2021년 3월 23일

은혜 칼럼

은혜의 창 - 두려움이 변하여 2

은혜의 창
작성자
HeartChurch
작성일
2022-03-12 20:55
조회
66
하지만 은혜와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은 율법처럼 우리에게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가는 무서운
요구의 예수님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능성 없는 인간의
절망상태를 가장 잘 아는 분이셨습니다. 우리 안에
율법의 요구를 지킬 힘이 없음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사망에 빠진 인간을 구출하기 위해 보혈로 값을 치르셨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값은 공의에 딱 맞는 수준을 넘어 초과 지불된 것입니다.
인류 모두가 치러야 할 값보다 더 넘치도록 지불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빈
잔은 채워짐을 넘어 항상 흘러넘치게 되어 있습니다(시편 23:5). 그래서 로마서
에서는 예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은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5:17).
예수님이 이처럼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빈 잔을 채우시고
섬기러 오신 선하신 왕이심을 깨달을 때 은혜가 더 큰 은혜로 깊어지며, 우리와
예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성도들은 종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들의
신분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
에서도 바울은 우리들이 다시는 하나님을 무서움으로 바라보지 않기를 명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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