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3일

은혜 칼럼

은혜의 창 - 내려오지 않는 손 2

은혜의 창
작성자
HeartChurch
작성일
2022-04-02 21:56
조회
111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허락하신 이유는 율법을 지킴으로서는 결코 하나님과 하나
가 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만 구원과
참된 의로움에 이를 수 있음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습
니다. 모세의 두 팔로 상징되는 율법의 불완전성 그리고
인간의 절대적 무능력을 아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가운데 보내셔서 완전한 언약을 우리와 맺으셨습니
다.
예수님은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두 팔을
십자가 위에 활짝 펴 올리시고 아예 대못으로 그 펼친 팔을 못 박아 버리셨습니다.
모세의 팔은 피곤하면 내려올 수 있었지만 십자가 위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팔은
승리가 선언될 때까지 결코 내려올 수 없는 아름다운 팔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를 피하실 능력이 충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십자가
위에 자신의 팔을 못 박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승리하셨고 완전한 여호와 닛시의 의미를 보여주셨습니
다. 그 은혜의 열매를 우리 믿는 자들이 누리게 되었습니다. 안식의 자리는 믿는
자들의 참된 주소가 되었습니다. 아말렉 전쟁 승리 후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출애굽기 17:14)
아말렉은 사단과 그 사단이 몰고 온 죄를 뜻합니다.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인해 모든 죄가 도말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을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버리시는 것처럼 우리의 죄를 영원토록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죄뿐만이 아닙니다. 죄로 인해
이 땅 가운데 들어온 질병도 예수님의 언약 앞에서 힘을 잃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
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 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게 되었습니다(이사야 53:5). 그 예수님이라.”(신명기 7:15)
지난 몇 주간 사랑하는 한 집사님의 질병으로 울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믿는 자들이 회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마음을 십자가에서 결코 내려
오지 않는 두 팔을 벌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확증하고 함께 승리를 증언하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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