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3일

은혜 칼럼

은혜의 창 - 번지 잃은 죄의식 2

은혜의 창
작성자
HeartChurch
작성일
2022-10-22 07:50
조회
92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10:3-4)
제사장들은 매일같이 서서 계속해서 제사를 드렸지만
사람들의 죄의식은 깊어만 갔습니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히브리서 10:11)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면서 찢어진 휘장 사이로 열어놓으신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이 죄의식이 번지 잃은, 상관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단번에 정결하게 되는 일이 없었기에 죄를
깨닫는 일이 지속되었고, 그 결과로 제사 드리는 일이 그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은혜의 신약시대에는 이 모든 것이 역전했음을 히브리서는 천명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0:2).
예수님께서 오셔서 첫째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셨으며(히브리서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위하여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에게 모든 죄의식으로부터의 해방과
완벽한 의로움과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예수님처럼 보고 계십니다(요한일서 4:17). 성도들은
예수님처럼 완전히 거룩하고 완전히 의로운 존재로(히브리서10:14) 하나님의
의를 입고 이미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목숨이 다하여 부름받는 날까지
성도들에게 이뤄져가는 성화는 이 완전한 거룩함과 의로움을 깨닫고 그 진리와
안식 안에서 묵상하고 걸을 때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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